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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삼성 미국 특허訴…한국계 여성 판사가 심리
중국 화웨이는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과 중국에서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이 중 미국 법원 심리를 한국계 여성 판사가 맡은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 금지 소송 사건은 샐리 김(Sallie Kim) 판사에게 배당됐다.


김 판사는 프린스턴대 학부와 스탠퍼드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스펜서 윌리엄스(Spencer Williams) 판사를 보조하는 로클럭으로 법조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미국 실리콘밸리 팔로 알토 지역의 로펌에서 기업 사건 전문 변호사로 일해 정보통신기술(ICT)에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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