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7의 것으로 추정되는 금형 이미지가 인터넷에 유출됐다.

하지만 이전 유출된 금형 모양과 유사하기 때문에 아이폰7용 케이스를 제작하기 위해 주조된 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본 IT 전문 블로그인 키니나루키니나루(になるになる)의 2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미지를 공개한 인물은 애플 제품 분석가로 잘 알려진 스티브 해머스트로퍼(Steve Hemmerstoffer) 씨다.

그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CAD 이미지를 여러 장 게재하며 케이스 디자인이 완성되는 모습을 단계 별로 설명했다.

이번 이미지는 이전 등장한 아이폰7 금형과 유사하지만 해머스트로퍼 씨는 이에 대해두 이미지 모두 아이폰7 플러스의 금형이 아닌 액세서리 제조업체들이 아이폰7 케이스 제조를 위해 주조한 금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7일에도 아이폰7 추정 금형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출처 : 트위터앞서 미국 IT 전문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는 지난 20일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7 플러스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폰아레나는 이에 대해 최종 이미지 모형을 찍은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뒷면에 듀얼 카메라 및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된 스마트 커넥터용 포트가 배치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 이 밖에도 무선 충전, 3,5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이번 아이폰7 시리즈에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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