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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중앙회, 관세사회와 손잡고 소기업 수출입 지원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한국관세사회(회장 안치성)와 ‘소기업ㆍ소상공인 관세 분야 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관세사회로부터 전국 소재 관세사 30여명을 추천받아 경영지원단으로 위촉하고,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애로 상담, 교육 및 설명회, 서면작성 등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관세사회는 중앙회와 협력을 통해 수출입신고, 관세 환급, 통관 등 수출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를 견인하는 한편, 트럼프 미국 정부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 앞에 선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수출 애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관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이들이 유망 수출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세 등 6개 분야 애로상담은 소기업ㆍ소상공인 대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상담번호 1666-9976).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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