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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삼립 ‘하이면 우동’ 노원ㆍ양재역점 오픈
-1인 테이블ㆍ셀프 주문결제 시스템 도입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SPC삼립은 우동 전문매장 ‘하이면 우동’ 노원점과 양재역점을 잇따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SPC삼립은 지난해 3월 하이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연 ‘하이면 팝업 스토어’가 좋은 반응을 얻자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하이면 우동’을 확대 개점했다. 

[사진설명=SPC삼립 ‘하이면 우동’]

‘하이면 우동’은 속리산, 김천, 왕전, 진주 등 휴게소 12곳과 이번에 문을 연 노원점과 양재역점 등 4개의 로드샵까지 총 16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하이면은 1974년 출시 이래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SPC삼립의 면 전문 브랜드”라며 “하이면 우동이 고품질의 우동 메뉴와 빠른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면 우동’의 대표 메뉴는 국내산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깔끔하고 진한 육수, 김가루를 듬뿍 올려 담백한 ‘한국식 옛날 김맛 우동’, 가쓰오부시를 넣어 시원함을 더한 ‘사누끼식 우동’, 매콤한 청양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한 맛이 일품인 ‘삿포로식 우동’ 등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하이면 우동은 ‘혼밥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인 테이블과 ‘해스테이션’이라는 셀프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올해 말까지 역세권 위주로 총 10개점의 로드샵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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