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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솔 “나와 가족은 잘 있다” 문자 보내, 열흘 넘게 연락 끊겼다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암살당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친척에게 “자신이 무사하다”는 문자를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TV조선에 따르면 아버지 김정남 암살 이후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김한솔이 지난 24일 고모뻘인 이남옥씨에게 자신의 안부를 전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남의 외사촌 누나인 이남옥씨 측에 따르면, 김한솔이 지난 24일 이씨에게 “나와 가족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한솔은 그동안 동남아 지역에 거주하는 이남옥씨와 꾸준히 접촉해왔다. 하지만 김정남 암살 직후 열흘 넘게 연락이 끊어졌다.

김한솔 가족은 중국 당국의 보호와 통제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솔이 친척들에게 연락을 취해옴에 따라 앞으로 김정남 시신 인수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돈다.

김한솔 남매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대신 DNA 샘플을 보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한솔이 DNA를 보냈을 경우 말레이시아 당국이 김정남 시신을 김한솔에게 인도할 가능성이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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