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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코디엠, 美 LA지사 설립…‘바이오 플랫폼 전진기지’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디엠은 내달 초 미국 LA 현지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에 설립한 LA지사를 코디엠의 바이오 플랫폼 사업을 위한 주요 거점을 삼을 예정”이라며 “지난해 11월 바이오 플랫폼 사업 총괄 부회장을 영입한 주상언 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사진>이 법인장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미주법인 설립을 계기로 현지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기술이전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17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참여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미팅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 코디엠이 투자한 필로시스 혈당측정기의 미국 판로 개척, 해외 진출 국내 제약ㆍ바이오기업 대상 네트워킹 서비스 등에도 미국법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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