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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킨 도너츠 “2018년말까지 인공색소 없앨 계획”
-베스킨라빈스는 시간이 더 걸릴 듯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던킨도너츠와 베스킨라빈스의 모기업이 미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 2018년말까지 인공색소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최근 AP통신에 따르면 던킨도너츠는 앞으로 토핑 등에 사용되는 인공색소를 없앨 계획이다. 베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장식 등에 사용되는 인공색소를 대체할 물질을 찾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앞서 서브웨이, 타코벨 등 유명 외식업체들도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제품에서 인공색소 등을 없애겠다고 선언했다. 타코벨의 경우 2017년까지 인공방부제를 없애겠다고 했지만, 올해초 제품의 맛을 변화시키지 않고 신선도를 유지할 방법을 찾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한국에서 2000년대 중반부터 인공색소 대신 천연색소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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