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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실적 개선 기대감… 7거래일 연속 ‘강세’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LG화학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21일 7거래일 연속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날보다 2.83% 오른 2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3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간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이 기간 주가가 6.19% 증가했다. 이날도 오름세로 장을 마감하면, 7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는 셈이다.

[사진=LG화학 제공]

이날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해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6조2290억원, 영업이익은 7000억원을 넘어서 시장 컨센서스도 꾸준히 상향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석유화학 다각화 효과와 3세대 배터리 수주 증가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목표주가 3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날 교보증권은 목표주가를 15.1% 올린 38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지/정보전자 가치 4조3000억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전지/정보전자 수익성 회복 기대가 점점 커져서 롯데케미칼 대비 부진했던 주가의 갭이 메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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