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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산업개발 첫 뉴스테이 평균 6.70대 1…전 주택형 마감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 뉴스테이가 일반공급 청약에서 모두 마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고 23일 밝혔다. 특별공급 마감에 이어 일반공급 청약에도 수요자들이 몰려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22일 일반공급 청약을 받은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50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77명이 몰리며 평균 평균 6.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로 평균 12.83대 1이었다. 알파룸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전용 84㎡B는 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산업개발의 동탄 호수공원 첫 뉴스테이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전용 74㎡도 공급 가구 수를 넉넉히 채웠다. 74㎡A는 209가구 모집에 1530명이 몰리면서 7.32대 1을, 전용 74㎡B는 104가구 모집에 211명이 몰리며 2.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신혼부부, 8년 장기임차계약 희망자, 재능기부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결과 270가구 모집에 1420명이 몰리며 평균 5.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이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다른 뉴스테이의 5% 임대료 인상률보다 낮은 3% 이내로 인상률을 제한한 것이 특징이다. 4년 장기임차 신혼부부와 8년 장기임차계약 희망자는 월세 부담을 낮춘 반전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계약은 28일~29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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