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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미건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4일 견본주택 개관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우미건설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에 짓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투시도>’의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한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와 효자지구에 인접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입지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단지는 총 4400여 가구로 조성된다. 효천지구는 효자동, 삼천동 등 기존 도심과 가까워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하다.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이 가깝고,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 이동성이 양호하다. 자율형 사립고 상산고를 포함해 초등학교 6곳, 중학교 4곳, 고교 2곳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대부분의 가구(전용84㎡C 124가구 제외)에는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 환기, 채광, 통풍성을 높였다.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와 옥상녹화ㆍ우수재활용시스템 등을 적용한 ‘녹색건축(예비인증) 아파트’로 지어진다.

우미건설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카페 Lynn’에는 가족, 이웃,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에듀 Lynn’에서는 남녀로 각각 분리된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을 설치해 면학 분위기를 제공한다. 실내체육관과 헬스장, 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등도 조성된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효자동3가 1695-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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