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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동서도로 공정률 30% ‘순항’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간선도로망의 중심축인 동서도로 건설 공사가 3월 현재 30% 공정률로 순항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동서도로는 새만금방조제와 김제시 진봉면으로 이어지는 연장 16.47㎞ 구간이다. 새만금의 격자형 간선도로망의 동서 충심축으로 신항만과 새만금~전주고속도로ㆍ국제협력용지를 잇는 역할을 한다. 1공구는 GS건설 외 3개사가, 2공구는 롯데건설 외 4개사가 시공을 맡았다. 지난 2015년 6월 착동해 올해 말까지 47% 공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은 오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동서도로 계획 노선도. [자료제공=새만금개발청]

오주용 새만금개발청 사업관리본부장은 “동서도로가 완공되면 접근성이 향상되어 용지 개발은 물론, 투자 유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품질ㆍ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계획 기간 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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