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지방환경청, 취약계층 음용수 무료 수질검사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사에는 제일랩, 우석생명과학원, 포항시맑은물사업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진전문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며 공무원이 해당시설 음용수 등을 채수,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대상지는 지자체 추천을 받은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129곳이다.

수도관 노후상태 등도 진단한다.

정병철 대구환경청장은 “지난 5년 동안 사회복지시설 326곳의 음용수 환경을 진단하고 23곳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환경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 .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