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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다 “현아와 난 다른 섹시함, 여성미보다 건강미”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래퍼 나다가 홀로서기에 나선다.

나다는 bnt와 함께한 화보 촬영에 이은 인터뷰에서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비결을 묻자 “솔직히 타고난 것도 있어서 엄마한테 감사한 부분도 있다. 노하우라고 한다면 꾸준히 집에서 복근과 엉덩이만 운동한다”며 자신만의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자신의 섹시 라이벌에 대해서는 “현아 씨는 나와 다른 섹시함이다. 현아 씨가 여성미라면 나는 건강미(?) 내가 뛰어 넘고 싶은 사람은 영원한 라이벌 이효리 선배님이다. 그 외 비슷한 캐릭터를 찾는다면 제시 언니다. 주위에서 비슷하다고 하는데 굳이 내가 따라하는 것은 아니다(웃음)”고 담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던 그에게 선호하는 패션을 묻자 “스타일이 두 가지로 나뉜다. 박시하게 입거나 아예 드러내거나 둘 중 하나다. 중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이면 무조건 부각을 시킨다”고 답했다.

또한 걸그룹인 와썹 탈퇴에 대해서는 “7명 멤버 모두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솔직히 이런 상황까지 오니 마음이 아프다. 남아 있는 동생들도 걱정되고 진심으로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가슴 아픈 심정을 고백했다.

특히 그는 “2년 넘게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컴백 소식을 들었다. 기대하고 있고 옆에서 응원하고 있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상형에 대해서도 묻자 “예전부터 재미있는 남자였다. 이 부분에는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나와 코드도 맞아야 되고 취향들도 맞아야 한다. 내가 거창한 이상형이 있을 거라 상상하신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나는 말이 통하고 언행일치 되는 사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는 현재 방영 중인 ‘언니들의 슬램덩크’와 ‘아는 형님’을 꼽았다. “두 예능 프로그램은 꼭 출연하고 싶다. 주변이 잘 정리되면 불러주시기 바란다(웃음)”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개인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오직 내가 주체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재미있는 나다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당찬 의지를 전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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