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 = 임지민 기자] 살을 빼기 위해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어느덧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자리잡게 됐다. 그러나 지나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자칫하면 건강에 큰 무리를 가할 수 있다.
파스타나 흰빵의 정제된 탄수화물을 제외한 과일, 야채, 곡물 등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칼로리가 높지 않으면서도 신진대사량을 높여줘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미국 여성 건강 전문 잡지 위먼스 헬스(Women's Health)는 탄수화물의 양을 크게 줄이지 않으면서도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 3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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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량의 레드와인, 치즈, 요거트와 계란 역시 식단에 포함되며 그 외의 고기와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가능하면 자제하도록 한다.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며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억제하지 않아 포만감을 느낌과 동시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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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채소, 전곡류, 기름기 없는 단배질, 저지방 유제품을 먹는 반면 설탕, 적색 고기, 염분이 높은 음식을 자제시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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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에 비해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낮은 체질량지수(BMI)를 가진 채식주의자들의 식단을 따라하면서도 무리한 금식이 아닌 현실성 있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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