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이 입장고객 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29일 키자니아 서울에 따르면, 2010년 2월 개관 이래 연평균 7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

이달 현재 500만명 직전이어서 4월 중 돌파가 예상된다. 행운의 500만번째 고객에게는 ‘키자니아 서울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4월엔 500만 고객 사은행사로 푸짐한 경품행사를 한다. 4, 5월 2개월간 방문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호텔뷔페 이용권, 오션월드 이용권, 키자니아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키자니아 서울 송영진 본부장은 “고객 500만명 돌파는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로부터 식지 않는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음을 보여주는 뜻 깊은 결과”라며 “최근 시설을 전면 개편하고 체험 중 일부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해 곧 선보일 예정이고, 신규 체험 또한 곧 내놓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