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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천도룡기’ 출시 한 달, 안정적 서비스로 상위권 유지
‘의천도룡기 for Kakao(이하 의천도룡기)’가 서비스 한 달을 넘긴 시점에서 꾸준한 흥행지표를 기록했다.







‘의천도룡기’는 29일 구글플레이 게임매출 6위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출시돼 이날까지 약 30여 일간 꾸준히 매출 10위권을 유지했다.







‘의천도룡기’는 네시삼십삼분(이하 4:33)과 카카오가 공동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다. 특징은 유명 소설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다. 회사 측도 원작의 유명세와 탄탄한 콘텐츠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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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위부터 5위까지 최상위권은 전주와 동일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1위는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다. 지난해 말 출시 이후 부동의 1위다.







대규모 업데이트도 꾸준히 이어질 계획이라 강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이용자 간담회에서 오는 5월까지 매월 대규모 업데이트급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28일에 ‘탑승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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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출처=구글플레이 갈무리)







뒤를 이어 동사의 ‘세븐나이츠(2위)’와 ‘모두의마블(3위)’이 차지했고, 4위는 슈퍼셀 ‘클래시 로얄’, 5위 ‘킹스레이드’가 자리를 차지했다. 이 중 ‘킹스레이드’는 월말효과와 꾸준한 이용자의 지지를 바탕으로 최상위권에 진출했다.







상위권은 MMORPG, 수집형 RPG, 전략 시뮬레이션의 강세가 돋보인다. 7위는 라인콩코리아와 카카오가 공동서비스 하는 ‘여명 for Kakao’, 8위는 엔씨소프트 ‘파이널 블레이드’, 9위는 에픽워 ‘모바일 스트라이크’, 10위는 ‘데스티니 차일드’ 순이다.







중위권은 큰 폭의 자리교체가 있었다. 웹젠 ‘뮤 오리진’인 전주보다 한 단계 순위가 상승했으며, 20위권 밖으로 밀렸던 ‘프렌즈팝콘 for Kakao’는 12위로 복귀했다. 뒤를 이어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가 13위로 전주 대비 다섯 단계 몸값을 높였고, ‘삼국블레이드’는 업데이트 효과 감소로 8단계 순위가 떨어져 16위를 기록했다.







‘파이널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는 이날 15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최근 추가한 신규 캐릭터 ‘올란두’가 매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올란두’는 강력한 공격력이 강점으로, 이용자 사이에서 반드시 보유해야할 캐릭터로 손꼽힌다.







한편 조이맥스가 신작 ‘에어로 스트라이크’를 출시하고, 넥슨도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출시일이 임박하는 등 대형 신작의 출시가 잇따를 예정이라 한동안 모바일순위에 큰 폭의 변동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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