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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획도시 태전지구… 신도시급 위상 드러내 ‘힐스테이트 태전2차’로 수요집중

 

경기도 광주 태전지구를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태전지구는 120여만 ㎡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시 첫 계획도시로, 현재 개발사업이 박차를 가하면서 상업·문화·교통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신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먼저, 태전지구에는 계획도시로 지어지는 만큼 주요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행정업무를 볼 수 있는 관공서를 비롯해 병․의원과 마트 등 다양한 상권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전의 미비했던 기반시설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주거 편의성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교통망이 개선되며 성남시 판교, 분당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트리플 생활권에 놓이게 돼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는 이들 지역의 대체주거지로써 더욱 각광받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17년 1분기 태전동 3.3㎡당 아파트 평균 시세는 854만 원대로 이는 성남시 전체 전세값 (1287만 원)보다도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태전지구 분양 관계자는 “이곳의 신규 분양 물량 수요자들 중 약 60% 가 기타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 중 성남 주민이 약 25%를 차지했는데, 동일한 인프라를 누리면서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이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태전지구 내 ‘힐스테이트 태전2차’를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난해 100% 계약이 완료한 태전5·6지구 ‘힐스테이트 태전’ 3,146가구와 함께 총 4,246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태전지구를 넘어서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힐스테이트 태전2차’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62~84㎡의 중소형으로 100% 설계됐으며 실수요자 들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스마트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스마트폰 연동의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시스템, 세대별 에너지 관리 시스템, 지능형 주차위치 정보통지시스템 등 집안의 편안함은 물론 단지 안팎으로 편리함까지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 및 편의시스템에도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인증 받은 선진국형 안전설계를 비롯 모든 주차장을 100% 지하로 설계 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구축한다. 또 외부인의 접근을 확인해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전송하는 현관 안심카메라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 조성, 무인택배 시스템, 광폭주차장 등을 조성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입주민들이 자연의 쾌적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조경도 풍부하다. 중앙광장,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 인근의 풍부한 녹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조경공간 및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또 단지 주변으로 광남중학교를 비롯해 태전초등학교, 광남초등학교, 광남고등학교 등의 학교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추가로 이후 7개의 초ㆍ중ㆍ고등학교가 계획되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교통 환경까지 개선 돼 경기 광주역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를 통해 판교까지 20분,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성남~장호원간 도로도 완전 개통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힐스테이트 태전2차’는 10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62~84㎡ 394가구, 11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62~84㎡ 706가구로 총 11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 산 4-5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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