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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홈쇼핑, 1분기 영업익 440억원…전년比 37.1%↑
- 취급액 1조19억원, 매출 2704억원, 당기순이익 264억원 기록

[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GS홈쇼핑이 2017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했다. 

GS홈쇼핑은 2017년 1분기 잠정실적(별도기준) 공시를 통해 취급액 1조19억원, 매출 2704억원, 영업이익 440억원, 당기순이익 26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 3.8%, 영업이익 2.4%, 당기순이익 19.0% 감소한 수치다. 취급액은 1.0% 증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취급액은 10.0%, 영업이익은 37.1% 증가했으나, 매출은 1.4%, 당기순이익은 4.4%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 상승 요인은 일회성 부가세 환급금인 109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GS홈쇼핑에 따르면 무형상품(렌탈, 여행) 판매가 증가하면서 취급액은 늘었으나, 완전매입 상품 비중이 줄어들면서 매출액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채널별 취급액은 TV쇼핑이 4996억원, 모바일쇼핑이 3580억원을 기록해 각각 7.6%, 1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korean.g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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