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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아 제작1센터장, ‘뉴욕페스티벌 2017’ 결선심사위원 위촉
- 전 세계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결선 심사위원단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으로 참여

- 5월 18일 발표되는 ‘뉴욕 페스티벌 2017’ 최종 수상작 심사 작업에 참여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 대표 안건희)는 김정아<사진> 제작1센터장(임원급)이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 2017’ 결선 심사위원(Executive Jury)으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센터장은 전 세계 광고 마케팅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결선 심사위원단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참여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다른 결선 심사위원들과 함께 TV, 디자인, 디지털, 프로모션, 다이렉트 등 13개 부문에 걸쳐 뉴욕페스티벌 2017 수상작 선정에 참여했다.

뉴욕 페스티벌 수상작 심사는 두 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약 300명의 예선 심사위원(Grand Jury)이 70여 개국에서 출품된 5만여 개 광고마케팅 작품을 심사해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이어서 21명의 결선 심사위원이 최종 수상작을 심사했다. 결과는 다음달 18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Gala)에서 발표된다.

김 센터장은 1996년 카피라이터로 광고계에 입문했으며 현재 이노션의 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 : 제작전문임원)로 재직 중이다. 김 센터장은 뉴욕페스티벌 외에도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 원쇼(One Show) 등 주요 국제 광고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 어워즈(Facebook Awards)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 센터장은 “부족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뉴욕 페스티벌 결선 심사위원 자격을 얻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광고 마케팅 작품을 심사하면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걸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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