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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건설, ‘동문굿모닝힐’ BI 교체
내달 문산역 단지 첫 적용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동문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동문굿모닝힐’의 BI를 전면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좋은 아침’을 의미하는 태양을 아치형으로 바꿨다. 해가 뜨고 지는 걸 상징화했다. 색채도 오렌지와 노란색을 결합해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로고는 서체의 끝부분과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했다.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서다.

회사 측은 “BI를 일렬로 배치해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도시적인 감성을 결합한 동문건설만의 가치도 녹였다”고 했다. 

‘굿모닝힐’을 아침 인사인 굿모닝과 힐(Hill)을 합친 말로,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아파트라는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새 BI는 올해 준공되는 수원 율전동 동문굿모닝힐 사업지부터 순차 적용된다. 오는 6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분양예정인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에도 쓰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의 5개 동이다. 전용면적 59㎡의 409가구다. 일반분양 기준으로 문산에서 12년만에 공급되는 59㎡다.

서울로 연결되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급행기준으로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서울 출ㆍ퇴근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 새 BI가 첫 적용되는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혁신평면과 쾌적한 단지 설계, 착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것”이라고 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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