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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웰컴라운지 6월 개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비즈니스센터
개포택지개발지구 3번째 래미안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조감도>분양을 앞두고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운지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비즈니스센터(봉은사 건너편)에서 운영된다. 예약자에 한해 하루 3회의 소규모 사업 설명회가 진행된다. 예약은 대표전화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방문한 고객들에겐 전문 상담사가 분양ㆍ청약에 관해 정보를 제공한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삼성물산이 개포지구에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에 이어 3번째로 짓는 재건축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의 29개동이다. 전용면적 59~136㎡다. 총 2296가구 가운데 20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래미안 블레스티지’와 ‘래미안 루체하임’은 각각 평균 33.6대 1과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5~7일만에 분양이 끝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도 강남에선 손꼽히는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남서쪽으로 약 23만㎡ 크기의 달터공원이 있다. 달터공원과 대모산을 연결하는 에코브릿지(생태육교) 공사도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에코브릿지가 완공되면 단지 내에서 강남그린웨이(양재천~달터공원~대모산)녹지를 즐길 수 있다.

개포지구 내 저층 재건축 단지 중 유일하게 평지에 지어진다. 상당수 가구가 판상형, 남향 위주다. 래미안만의 IoT(사물인터넷)기술,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 특화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최상층에 펜트하우스 대신 스카이 전망카페를 설계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상담 문의 전화가 쇄도해 웰컴라운지에서 미리 정보를 제공하기로했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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