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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수원시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시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접객업소 중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희망 위생등급을 지정해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평가원이 현장을 방문·평가한다. 평가점수가 85점 이상이면 영업자가 원하는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별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조리장 방충설비 등 시설기준 음식점 운영 기간 ▷종업원 건강검진 등 복지혜택 ▷소비자 보호 보험가입 등을 종합 평가한다.

위생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에는 위생등급 표지판을 제공하고,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설비 개·보수 비용을 융자해 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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