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원고는 지난 24일 점심시간에 ‘월드컵 선수단 승리 기원 응원 메시지 작성 행사’를 열어 학생 19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응원 메시지는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한 1학년 학생은 “세계적인 대회를 수원에서 개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승우 선수의 멋진 골을 기대하며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썼다”고 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20일 기니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3대 0, 23일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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