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업무 연관성을 따지지 않고 지급되면 특히 자사 사업장에서 근무 했다면 협력사 직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병에 걸린 직원에 대해 구체적인 발병 원인이 규명되지 않더라도 회사가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본사 사업장에 파견돼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제도는 앞으로 발생하는 질병뿐만 아니라 LG디스플레이가 설립된 1998년 11월 이후 일했던 근무 경력자들의 과거 질병까지 보상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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