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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영화 ‘아바타’ 재현한 테마파크 개장
-역대 최고 흥행 영화 속 세계 재현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전세계에서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영화 ‘아바타’를 그대로 재현한 테마파크가 문을 열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디즈니월드에서 ‘판도라-더 월드 오브 아바타’가 첫선을 보였다. ‘판도라’는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 속 세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테마파크로, 입장료는 99달러(약 11만원)부터 시작한다.

판도라-더 월드 오브 아바타’의 연못에 설치된 수중 생물[출처=AP통신]

월트디즈니 최고경영자(CEO)인 밥 아이거는 CNN머니와의 인터뷰에서 “‘판도라’는 이전에 선보인적 없었던 최첨단 놀이기구를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행성 판도라에 도착한 인간들이 토착민인 나비족과 전투를 벌인다는 내용이다. ‘아바타’는 전세계적으로 27억달러(약 3조원)를 벌어들이며 역대 최고 흥행 영화로 자리잡았다.

카메론 감독은 2020년 ‘아바타’ 속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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