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스크린야구 ‘레전드야구존’을 개발·운영 중인 클라우드게이트는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에서 ‘스크린 스포츠 체험존’＜사진＞을 설치하고 시스템 일부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클라우드게이트가 공개한 스크린 스포츠는 야구(투구), 양궁, 축구 등 세 종목으로 구성됐다. “뛰어난 그래픽과 최첨단 센서로 생동감과 현실감을 최대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클라우드게이트는 이어 오는 6월 중순 클레이사격, FPS(1인칭 슈팅), 눈싸움, 물풍선 게임 등 더욱 많은 놀이를 더한 체험형 복합 스포츠몰 1호점을 강남역에 연다는 계획이다.

오동석 클라우드게이트 대표는 “최고의 스크린 스포츠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핵심 기술력을 총동원,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반복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개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보완해 더욱 완벽한 체험형 복합 스포츠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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