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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통 시장, '떴다방' 집단상가 영향력↑

  • 기사입력 2017-06-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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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번호이동 7.4% 감소 불구

집단상가는 오히려 활황

방통위, 이들 대상 사실 조사 나서


[헤럴드경제]이동통신 시장이 단시간 불법 보조금을 집중적으로 살포하는 일명 ‘떴다방’식 영업을 하는 집단상가의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장의 혼란을 야기하는 집단상가에 대해 사실 조사에 나섰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이동통신 3사의 누적 번호이동 건수는 204만448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9만5555건)에 비해 7.4%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올 상반기 최대 화제작인 갤럭시S8이 출시된 4월에도 전년 동기대비 9.1% 감소한 43만8108건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처럼 이통사의 번호이동 건수가 줄어든 것은 통신사는 유지한 채 기기만 바꾸는 기기변경 고객의 비중이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갤럭시S8은 기기변경 고객이 전체 가입자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이통 3사의 기기변경 건수는 93만6991건으로, 전달(68만4630건)보다 37% 증가했다.

업계는 번호이동 건수 추이를 볼 때 상반기 이통 시장이 과열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지난달 초 황금연휴 기간 출고가 90만원대인 갤럭시S8 64GB 모델의 실구매가가 10만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보조금 대란은 끊이지 않았다. 이는 집단상가를 중심으로 한 ‘떴다방’식 영업이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수십 개의 휴대전화 판매점이 밀집한 집단상가는 지난해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7곳이 영업 중이었고, 올해는 부산과 경남을 중심으로 8개가 추가로 생겼다.

집단상가는 이동통신사와 손잡고 밴드 등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고액의 보조금을 제시하며 고객을 끌어모은다. 방통위 단속을 피하고자 보조금은 시시각각 변경된다. 보조금은 이통사가 유통망에 주는 판매 장려금(리베이트)으로, 단기간 가입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집단상가에 집중적으로 지급해 왔다.

한 휴대폰 판매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집단상가에서 본 금액을 요구할 때면 난감하다”며 “집단상가처럼 이통사에서 리베이트를 많이 받지도 못하는데 고객이 원하는 금액을 맞춰주려면 손해 보는 장사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방통위는 ‘떴다방’식 영업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지난달 말 집단상가를 대상으로 사실 조사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집단상가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시장 혼란을 주도하는 만큼 규제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 불법 영업을 단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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