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34~137㎡, 총 20개 점포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현대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3-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3차 단지 내 상가<투시도>’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층의 2개동이다. 전용면적 34~137㎡으로 총 20개 점포 규모다. 다양한 업종이 영업할 수 있다. 앞서 분양한 2차 상가의 최고낙찰가율은 195.3%였다. 평균 경쟁률 8.68대 1로 ‘완판(완전판매)’됐다. 이번 상가의 투자 안정성을 가늠해 볼 만한 수치다.
이 상가는 힐스테이트 1차(822가구)ㆍ2차(1443가구)ㆍ3차(542가구)로 이어지는 총 2807가구 단지 안에 있는 것으로 배후수요가탄탄하다.
고덕신도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는 데다 수서발고속철도 SRT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도 좋아진 평택시에 들어서기 때문에 투자수요도 높을 걸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3차 단지 내 상가는 2807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수요를 품을 수 있는 마지막 상가”라고했다.
상가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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