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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스펙스, 포레 샌들 내놨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대표이사 문성준)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패션 샌들 ‘포레 샌들 (Foret Sandal)’을 출시했다.

프로스펙스 Foret의 Foret는 숲, 산림이라는 뜻으로 포레는 야외활동 및 캠핑이 증가하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프로스펙스에서 자신있게 제안하는 샌들 라인이다. 


포레 샌들은 내측과 외측이 갈라져 굴곡이 심한 지형에서도 지면을 움켜쥐는 성질이 있는 산양의 발에서 영감을 받아 아웃솔(밑창)을 6개 부위로 깊은 홈을 통해 각 부분이 4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한 독립 서스펜션 구조가 특징이다. 따라서 거친 노면은 물론 물이 있는 계곡의 바위를 디딜 때나 수상 레저 활동시 접지력을 높여 최적의 안정감을 제공한다. 그리고 충격흡수 기능과 경량성이 우수해 장거리 여행시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발가락을 보호해 줄 수 있는 토캡 구조로 여름철 맨발에도 안전하게 착용이 가능하고 바닥면에 배수구조 및 스틸 메쉬 적용으로 외부 이물질 침투를 방지하여 여름철 물놀이 시 물속에서도 착화가 가능하다. 특히 스토퍼 형식으로 신고 벗기 편하여 슬리퍼 대용으로도 충분하다.

남성 및 여성용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되었고, 뮬 스타일(접어 신을 수 있도록 설계)도 함께 출시됐다.

LS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포레 샌들은 프로스펙스의 워킹 기술력을 기본 탑재한 샌들로 안정감 있는 밑창이 가장 큰 특징”이며 “앞코 부분이 막혀 있어서 야외 활동시 발가락 보호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발이 거의 보이지 않아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샌들”이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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