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는 나흘 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22포인트(0.43%) 오른 2380.59를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17포인트(0.05%) 오른 2371.54로 출발했다.
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는 이틀째 매수 우위를 나타낸 기관에 힘입어 상승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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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픈애드] |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39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7억원, 31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하다.
의료정밀(2.64%), 건설업(1.37%), 은행(1.31%), 의약품(1.25%), 증권(1.21%) 등은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0.76%), 통신업(-0.59%), 전기가스업(-0.34%), 제조업(-0.07%)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현대차(1.24%), NAVER(0.68%), 삼성물산(1.45%), POSCO(0.19%), 신한지주(0.72%), KB금융(0.55%)은 오름세다.
삼성전자(-0.92%), SK하이닉스(-0.92%), 현대모비스(-0.78%)는 내림세다.
한국전력은 주가변동이 없다.
이 밖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주가가 신정부의 통신요금인하 방안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1.59% 하락한 25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KT역시 1.52% 하락한 3만2300원에, LG유플러스도 1.76% 내린 1만6700원을 기록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3.74% 오른 3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전일 대비 1.09% 오른 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GF리테일은 대주주인 홍석현 전 중앙일보ㆍJTBC회장, 홍라영 전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의 대규모 블록딜 소식에 급락세다.
현재 BGF리테일은 전일 대비 6.82% 내린 1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20포인트(0.48%) 오른 668.48을 지나고 있다. 나흘만에 강세다.
개인이 홀로 8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5억원, 1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0.71%), 카카오(2.65%), CJ E&M(1.71%), 코미팜(0.56%), 휴젤(1.78%)은 오르고 있다.
메디톡스(-0.92%), SK머티리얼즈(-2.02%), 바이로메드(-0.55%), 컴투스(-0.43%)는 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0원(-0.03%) 내린 114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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