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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충북 폭우 피해 현장 긴급 지원
임직원 30여명 자원봉사
장비 지원ㆍ기부금 전달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지역을 지난 20일 찾아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단 소속 30여명은 침수된 가옥 내 토사 제거, 농경지 복구ㆍ하천 주변 환경정화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홍수 피해를 입은 청주시 미원면ㆍ낭성면 일대의 실제 피해규모는 예상보다 컸다고 LH는 전했다.

LH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지역을 지난 20일 찾아 토사를 치우고 있다. [제공=LH]

LH는 아울러 청주시, 괴산군, 증평군, 진천군의 조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를 제공하고 총 3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충청북도에 전달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재산ㆍ인명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LH는 크고 작은 재난ㆍ재해로 인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눠 국민의 기업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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