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을 하다가 척추 뼈 골절 부상을 당한 개그맨 김병만이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 중이다.

김병만 소속사 SM C&C 측은 22일 오후 “김병만이 오늘 미국 현지에서 척추 뼈 골절 부상으로 인한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잘 끝났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소속사 측은 “(김병만이) 미국에서 1~2주 정도 안정과 재활 치료를 받은 후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향후 스케줄은 수술 경과를 지켜보고 그와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병만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서 탠덤 자격증을 취득하고 팀 훈련을 받던 중 바람 방향이 급변해 랜딩 중 척추 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당시 김병만은 영국특수부대원들과 현지 안전관리위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2차 부상 발생을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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