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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집에… 아버지 役, 존 허드 별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 주인공인 (맥컬리 컬킨)의 아버지로 유명세를 탔던 배우 존 허드가 22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향년 72세.

연예매체 TMZ등 외신은 존 허드가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척추 수술을 받은 존 허드는 이 호텔에서 회복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화 ‘나홀로 집에’ 캡쳐]

호텔에 응급 처치가 필요한 고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사망한 상황이었다”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타살할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존 허드의 사망이 최근 받은 수술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45년에 워싱턴 DC에서 태허난 존 허드는 ‘워렌’, ‘커터스 웨이’, ‘빅’, 드라마 ‘소프라노스’, ‘CSI: 라스베가스’, ‘샤크스톰’등 20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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