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황재균은 해외 진출에 도전했고 지난 1월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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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은 안방인 AT&T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였다.
데뷔전에서 홈런을 때리며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지만 그러나 이후 성적이 하향 곡선을 그렸다. 주전 3루수인 에두아르도 누네스의 부상 복귀 이후에는 경기 출전 기회마저 줄었다.
황재균은 메이져리그 1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167, 1홈런, 3타점, 출루율 0.23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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