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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세 스타는 여행이다…관광 모델로 대거 진출
김세정, 레드벨벳, 이종석, 김영광
테마파크, 면세점, 관광공사 간판으로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여행레저 업계가 요즘 인기스타를 싹쓸이하고 있다.

‘병만족 인어’에서 ‘학교 2017 개혁가’ 까지, 노래-춤에서 예능-드라마 까지 ’팔망미인‘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김세정은 급기야 롯데워터파크 CF까지 껴안았다.

김세정(오른쪽)

요즘 떠오르는 남자 스타 김영광은 한화 호텔앤드리조트 모델로, 아시아 챠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스타로 다시 등극한 걸그룹 레드벨벳은 면세점의 간판으로 등장했다.

’너목들‘의 이종석은 올 가을에 다시 한 번 한류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지구촌 200여개국에 알리는 국가브랜드급 CF모델로 나섰다.

이종석
 
KBS 드라마 ‘학교 2017’의 원톱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는 김세정은 지난 23일부터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롯데워터파크 CF영상에 등장했다. 아이돌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인 차은우와 썸남썸녀로 등장해 즐겁게 물놀이 하는 풍경을 연출했다.

‘고뇌하는 기자’, ‘정의의 검사‘ 김영광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현재 시공 중인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김영광은 ‘여권 없이 떠나는 해외여행’이라는 테마로 벨버디어를 조명한다. 이는 해외여행에서 이루고 싶었던 파도 위 와인 파티, 검은 몽돌해변 밟아보기 등 버킷리스트가 거제에서 이뤄진다는 내용이다.

김영광

지난 9일 발표한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로 국내 음원 및 음반차트,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고, 싱가포르,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8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순위 1위에 등극한 레드벨벳은 호텔신라의 신라면세점 모델로 선정됐다. 레드벨벳은 7월 마지막 주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순위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신라면세점은 최근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인천, 싱가포르 창이, 홍콩 첵랍콕)의 화장품-향수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게 되면서 국제적 인기스타인 ‘레드벨벳’을 통해 K-뷰티를 알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레드벨벳

오는 9월 수지와 호흡을 맞춘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주연으로 출연해 다시 한번 한류드라마 인기몰이에 나서게 될 이종석은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모델겸 홍보대사가 됐다. 이종석 CF의 호감도를 놓고 SNS 상에서 국가 간 대결도 펼쳐진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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