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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함도’ 개봉 첫 날 97만 관객 동원, 거센 흥행 질주
-역대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 경신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영화 <군함도>가 개봉 첫날인 7월 26일 970,51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991,975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과 함께 전 예매사이트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60만장이 넘는 역대 한국영화 최대 예매량을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입증한 <군함도>가 7월 26일(수) 개봉 하루 만에 970,516명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 위력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다.(영진위 통합전산망 7월 27일 오전 7시 기준)


개봉 첫날 97만 관객을 동원한 <군함도>는 역대 개봉한 국내외 영화들의 첫날 흥행 기록을 모두 뛰어넘으며 역대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을 수립했다. <군함도>는 현충일에 개봉해 종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영화 <미이라>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872,965명을 넘어선 것은 물론, 작년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의 첫날 스코어인 872,673명,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최고 흥행작 <명량>의 첫날 스코어인 682,701명을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역대 천만 흥행작인 <베테랑>(개봉 첫날 414,219명), <암살> (개봉 첫날 477,541명)의 두배에 가까운 개봉 첫날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로써 <군함도>는 역대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개봉과 함께 강력한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37.1%의 스크린점유율을 기록한 <군함도>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52.8%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 60%를 상회하는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어 여름 극장가를 평정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가슴 뜨거운 드라마, 배우들의 혼신의 열연, 규모감 넘치는 볼거리와 대규모 탈출 시퀀스까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군함도>는 “다들 기억해야 할 영화에요. 잊지 않겠습니다!!!“(네이버_dht****),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감명 깊게 감상했습니다” (네이버_lim****), “감동이고 가슴 아팠어요. 장면이 떠나질 않네요. 또 볼겁니다” (네이버_noo****), “출연한 배우들 모두 너무 연기를 잘해서 마치 제가 겪는 것처럼 생생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네이버_jin****),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영화” (네이버_gkg****), “가슴 아픈 역사를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 (네이버_cjs****) 등 관객들의 진심 어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폭넓은 관객층의 지지에 힘입어 개봉과 함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군함도>는 이번 주말 한층 거센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영화 <군함도>.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 배우들의 열연과 강렬한 삶의 의지로 군함도를 탈출하려고 했던 조선인들의 열망을 통해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군함도>는 모두의 심장을 뜨겁게 하는 감동과 전율로 강력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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