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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나간 외국인, 언제 컴백?

  • 기사입력 2017-08-13 09:03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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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발 리스크, 21일 분기점…단기 불확실성 지속

- 환율ㆍ실적하향 조정 등 안정화되면 외국인 귀환 할 것



[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미국과 북한의 대립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주식 시장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과거와 달리 ‘8월 위기설’까지 겹치며 북한발 리스크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북한 리스크가 잠잠해지면 환율 안정과 실적하향 조정이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다시 외국인들이 매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76포인트(1.69%) 내린 2319.71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도 사흘동안 동안 고조된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를 즉각 반영했다. 지난 8일 1125.1원에 마감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틀 동안 16.9원 오르면서 1140원을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21일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까지 북한 리스크로 인한 불안감이 지속될 걸로 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시장의 상승흐름이 약해진 국면에서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국내시장이 가격조정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북한 리스크가 완화되면 환율시장의 방향성이 잡히게 되고 외국인이 순매수 기조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외국인은 달러 강세 구간에서는 환차손 우려 때문에 매도로 대응해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외국인들은 원·달러 환율이 1150원을 넘어가면 차익실현 물량을 쏟아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5년간 1150~1200원 구간에서 외국인들은 13조9000억원치의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110원대에서 외국인들이 매도하기 시작했다”며 “환율의 방향성만 강세쪽으로 돌아서면 외국인들이 다시 시장으로 돌아 올 것 ”이라고 밝혔다.

최근 북한 리스크뿐 아니라 기업들의 실적하향 조정이 더 큰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최근 2분기를 기점으로 기업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이 완화되면 외국인들이 유입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마켓전략 팀장은 “최근 외국인 매도세는 지정학적 위험도 있지만 기업들의 실적하향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며 “ IT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실적 하향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은 실적하향 전망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시장이 북한 리스크로 조정을 받아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다는 의견도 있다. 상승과 조정을 주도했던 업종을 재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변준호 유진투자증권센터장은 “코스피 2350선은 PER(주가수익비율)가 9배 정도로 저가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며 “현재 코스피 주가 수준에서는 외국인들의 매도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여 IT, 금융과 철강 등 조정받았던 주도업종을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 해보인다”고 밝혔다.



tickt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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