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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음 득남…“광복절에 낳아서 더 기뻐요”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배우 황정음<사진 오른쪽>이 결혼 1년 6개월만에 아들을 얻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황정음이 오늘 오후 8시30분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오센]

황정음은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이에게 고맙고, 특히 광복절이라 더욱 기쁘다”며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슈가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 ‘지붕 뚫고 하이킥’, ‘골든타임’,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2월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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