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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PSI, 나스닥 상장 속도 낸다

  • 한국 증시 상장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 낼 지 주목
  • 기사입력 2017-08-24 09:36 |조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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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상장을 준비해 온 미국의 중견 기업 PSI인터내셔널(이하 PSI)이 미국 나스닥 상장 우선 추진 계획을 밝혔다. PSI 관계자에 따르면 PSI는 나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 작업을 완료했으며 빠르면 8월 중으로 나스닥 상장심사신청을 할 예정이다.

PSI 관계자는 “지난 2년여 동안 미국과 한국 증시 동시 상장을 목표로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한국 현지 주간사의 합병과 조직개편, 인사 이동 등으로 인해 한국 증시 상장 일정에 큰 차질이 생겼다. 하지만 이미 준비된 나스닥 상장을 미룰 수는 없다는 판단으로 나스닥 상장을 먼저 추진하게 되었다”고 나스닥 상장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최근 한국 정세의 불안으로 한국의 많은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한 선진국 자산과 상품 투자에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PSI의 주식은 한국의 투자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스닥 상장의 전망에 대해서는 “40년의 업력과 미국 정부 및 정부기관을 주 고객으로 하는 사업의 안정성, 성공적인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 진출, 작년 600억원 대 매출을 포함한 지속적인 매출 상승과 같은 요소들이 PSI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것”이며, “게다가 일반적인 기업 회계 기준인 GAPP, IFRS보다 훨씬 까다롭고 엄격한 PCAOB(미국상장사회계감독위원회) 기준에 의한 회계감사보고서를 보유하고 있어 이미 상장 기업에 준하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며 나스닥 상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PSI 측은 8월 중으로 나스닥 상장 심사 신청을 완료하면 2~3개월 후 실제 거래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PSI 관계자에 따르면, 빠른 시일 내에 뉴욕, 런던, 일본, 싱가포르 등의 VC 및 투자펀드들을 대상으로 상장 공모를 위한 IR과 사전 수요 예측에 들어갈 것이며, 나스닥 희망 시초가는 주당 약 15달러부터 최고가 입찰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PSI는 투자 의사를 밝힌 몇몇 국내외 투자그룹들과 주당 가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PSI의 한국 증시 상장은 주식예탁증서(DR) 발행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PSI 관계자는 “나스닥 상장 후 주식예탁증서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증시에도 상장할 계획이며, 한국을 자사의 첨단 기술 이전을 위한 아시아 시장의 전진기지로 하는 경영방침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자사가 보유한 850조 규모의 미국 연방시장 참여 자격을 통해 한국의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원한다”고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나스닥 상장과 한국 증시 상장에 모두 성공할 경우 PSI는 한국 증시에 진출하는 최초의 나스닥 기업이 된다.

PSI는 기업 설립 이후 40년 동안 미국 연방정부, 주정부 및 정부기관 등의 사업을 수행해 온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올해 초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에 진출해 미국 매릴랜드州에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기도 했다.
PSI는 미국 정부를 주요 거래처로 하고 있으며 이미 3~5년 후 매출이 보장된 미국 정부와의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형태의 특징으로 인해 PSI는 일반 기업과는 달리 미국 국채 수준의 결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높은 신용도를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PSI는 2016년에 600억원 대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미국 정부와 이미 계약한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과 에너지 공급 시스템 조달 사업을 통해 올해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PSI가 지금까지 한국 증시에 상장을 추진해온 미국 기업들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업으로 기록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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