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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리나 “재벌이 마시는 술, 알고보니 병값만 100만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채리나가 오래전 우연히 재벌들의 술자리에 잠깐 참석한 후 느낀 점을 방송에서 풀었다.

채리나는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17살때부터 이쪽 일을 하면서 음악ㆍ춤 외에는 관심이 없어서 정치, 재벌가 사람들 얼굴 이런 걸 아예 몰랐다”며 운을 뗐다.

[사진=채널A‘풍문으로 들어쇼’영상 캡처]

이어“아는 분이 ‘여기 잠깐 왔다가’해서 갔는데. 같이 술자리를 하고 있었던 분들이 재벌들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며 “나올 때 저희가 챙겨 나온게 있는데 빈 술병이다. 그게 100만원이 넘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채리나는 “술을 잘 몰라서 그게 무슨 술인지 잘 모르겠는데 100만원이 넘는다고 하길래 빈티나게 그걸 들고 나왔다”면서 “몇 천만원짜리 술을 아무렇지 않게 마시는 걸 모보 나도 열심히 벌어서 정승같이 써야겠다는 생각이 좀들긴 하더라”고 소회를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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