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류준열은 SNS에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 선수의 골 세레머니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 도르트문트(독일)와 홈 경기에서 킥오프 4분 만에 골을 넣었다.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
이번 골은 이번 시즌 첫 골이자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5호 골로, 맨유에서 활약한 박지성이 가지고 있던 한국선수의 챔피언스리그 골 기록을 넘어선 기록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골이다.
류준열은 휴식기에 직접 해외 축구 경기장을 찾아가 관전 할 정도로 연예계 소문난 축구광이다.
류준열은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홍보대사를 맡으며 축구 레전드 마라도나를 만났고, 이번 골을 넣은 손흥민과도 개인적으로 인연을 맺고 있어 ‘성공한 덕후’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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