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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스트라스버그와 맞대결…시즌 6승 도전
[헤럴드경제=이슈섹션]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선발 진입을 노리는 류현진이 잠시 후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한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 6일 애리조나전 이후 12일 만의 등판. 당초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등판할 예정이었던 류현진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지시에 따라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건너뛰며 휴식을 취했다.


애리조나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오히려 흐름만 끊기고 말았다.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위해 한 차례라도 본인을 더 어필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류현진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정이었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로 올시즌 13승4패 방어율 2.64로 맥스 쉬어저와 함께 내셔널스의 원투 펀치를 이루고 있다.

특히 후반기에 4승1패 평균자책점 0.61으로 위싱턴의 실질적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스트라스버그는 올시즌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2실점으로 1패를 기록중이다.

류현진도 지난 6월6일 워싱턴을 상대로 7이닝 4실점으로 패배를 떠안은 경험이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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