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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헤럴드경제 베스트 리포트 대상- 최다 클릭상] 하이투자증권, 데이터 바탕으로 시의적절한 리포트 생산
- “좋은 리포트는 풍부한 데이터에서 출발”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최다 클릭상은 시의적절하게 이슈ㆍ산업ㆍ종목을 분석해 투자자 관심을 모은 하이투자증권(주익수 대표ㆍ사진)이 수상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185건의 리포트를 작성했으며, 1건당 평균 175.7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투자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데이터, 모델, 인사이트(Data, Model, Insight)’라는 모토 아래 데이터를 중시하고 이것이 주는 인사이트를 파악해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애널리스트의 본업에 충실하고자 했다.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조익재 센터장 외 기업분석 연구원 16명, 투자전략 연구원 7명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2004년 리서치센터 태동 때부터 햇수로 14년째 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익재 센터장은 “좋은 리포트는 풍부한 데이터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데이터 수집에 필요한 지원을 많이 한다”면서 “주가를 제대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거시, 산업, 기업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투자자들의 활발한 리포트 열람을 위해 특별히 신경쓰고 있는 전략은 없다고 했다. 질적으로 향상된 리포트를 발간하면 클릭수는 따라온다는 이론을 믿는다는 것. 다만,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시의적절하게 다루는 리포트를 생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갖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실제로 4차 산업 관련 리포트가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읽혀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방침은 한마디로 ‘질적으로 향상된 리포트 생산’이며, 이처럼 투자자들에게 시의적절한 도움을 주는 리포트가 이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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