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ING생명, 낮잠제도 시행 1년…업무 집중력 ‘쑥쑥’
ING생명(대표 정문국)은 임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자 낮잠 제도(Orange Power Nap·사진)를 도입해 1년 동안 시행한 결과,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오렌지파워냅은 매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시행되는 낮잠 제도이다. 시간에 맞춰 사무실 불이 꺼지고, 낮잠시간을 알리는 안내방송과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깔린다. 20분이 지나면 안내방송을 통해 오렌지파워냅 시간이 마무리된다. 이 제도는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경영진이 적극 수용하여 시행되었고, 파일럿 기간 이후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제도화 되었다. 시행 1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전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오렌지파워냅에 매일 참여하는 직원은 43%, 주 3회 이상은 33% 등 전체 응답자의 97% 이상이 주 1회 이상 참여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참여자의 97% 이상이 만족을 나타냈다. 

문호진 기자/mhj@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