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생생코스닥] 캠시스 대주주, 단기 주가하락세에도 BW행사
- 회사 성장성에 대한 확신 표시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캠시스(대표이사 박영태)는 약 42억원 규모의 9회차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에 행사된 신주인수권의 대부분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참여한 것으로, 총 발행주식의 약 2.8%(158만9102주)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신주인수권의 행사가액은 2665원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10월 20일이다. 

[사진=오픈애즈]

캠시스 관계자는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는 19일 종가(2600원)가 행사가액보다 65원가량 낮은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단기적인 주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신주인수권을 적극 행사한 것은 회사의 중장기 가치상승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캠시는 1993년 설립, 2003년에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사업에 진출하여 연간 1억개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카메라 모듈 기업이다.

raw@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