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글로벌텍스프리(대표 강진원)는 서울관광마케팅과 서울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관광마케팅은 서울 관광과 마이스(Meeting, Incentive, Convention&ExhibitionㆍMICE) 산업을 향상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관광 마케팅 전담기구다. 한류 관광, 의료 관광, 도보 관광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사업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글로벌텍스프리는 향후 서울관광마케팅과 함께 서울시 관광 홍보, 이벤트 기획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글로벌텍스프리는 서울관광마케팅과 공동으로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서울로7017, 명동 관광안내센터, 명동 글로벌문화체험센터 등에 비치한 바 있으며, 외국인관광객들에게 가맹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진원 글로벌텍스프리 대표이사는 “회사의 명동 상권 내 택스리펀드 가맹점 점유율이 50%에 달하는 등, 서울은 글로벌텍스프리의 지배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 관광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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