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3회 조 패닉의 타구에 왼쪽 팔을 맞고 고통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류현진은 이어 “포스트시즌에도 당연히 선발을 원한다”며 “공에 맞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빨리 치료해서 마운드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스트시즌 선발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류현진은 “현재 통증은 없다”면서도 정규시즌 남은 7경기 등판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타구에 맞고 시험투구도 하지 않고 바로 마운드를 내려온 것에 대해서는 “감독이 던지지 말고 바로 내려가라고 했다. 그때 느낌 상으로는 안던지는게 맞는것 같았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