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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순 “비립종 그려넣어야지”…이효리 외모디스에 당황한 아이유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서로 외모를 디스해 아이유가 가운데서 당황하게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서 이효리는 이상순 그리기에 도전했다.

이효리는 “팔자주름과 두꺼운 입술이 포인트다. 눈도 작아야 한다”라며 이상순을 그려갔고, 이에 이상순은 “이렇게는 안 생겼다”라며 황당한 듯 웃었다. 지켜보는 아이유 역시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이상순의 복수도 시작됐다. 아이유가 이효리 그리기에 나선 가운데 “눈 옆에 비립종을 잔뜩 그리면 된다”라고 부추긴 것이다.

한술 더 떠 이상순은 아이유가 그린 이효리 밑그림 위에 비립종을 그려 넣었다. 이에 이효리는 “신경질 내는 여자로 만들었다”라 성을 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비립종(좁쌀종)은 피부의 얕은 부위에 위치한, 1mm 내외 크기의 작은 흰색 또는 노란색의 둥근 각화 낭종으로 안에는 각질이 차 있으며 한 개만 관찰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여러 개이다. 이는 양성 피부종양의 일종으로 그냥 두어도 문제는 없지만 보기가 싫어서 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겉모양만 보면 물사마귀나 좁쌀여드름과 비슷하다.

원인에 따라 ‘원발성 비립종’과 ‘속발성 비립종’으로 나뉜다. 원발성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비립종으로 얼굴, 특히 뺨과 눈꺼풀에 잘 생기고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한다. 속발성은 피부가 손상을 받은 자리에 생기며 원발성과 모양은 똑같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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