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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소프트, 원조 리듬게임 '오디션' 글로벌 대회 성료


한빛소프트의 리듬댄스 온라인게임 '오디션'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 '오디션 더 월드클래스 토너먼트(이하 더 월드클래스)'가 지난 9월 2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장에 참석한 유저들은 경기와 각종 이벤트를 즐기며 초가을 밤의 '오디션' 축제를 완성한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강세를 보이며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오디션' 유저들을 위한 축제로 개최됐다. 먼저, 대회에 앞서 '오디션'의 개발팀, 운영팀, 사업팀 관계자들이 나서 토크콘서트 형식의 유저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오디션' 개발진은 게임 내 핵(불법 프로그램) 이용자 근절, 신규 곡 및 모드 추가, 신상 의상 콘텐츠 추가, 마스터 서버,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유저들의 건의사항에 성심껏 응답해 환호를 받았다. 오프닝 공연으로 진행된 마술 쇼 역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빛소프트 김유라 대표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대회의 막이 올랐다. 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각각 6명씩 선발된 국가대표들이 글로벌 오디션 최강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인도네시아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를 석권했다. 이날 우승자 'blckpearl'에게 5,000달러, 단체전 우승팀 1,800달러 등 총 3만 달러의 상금이 전달됐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유저들은 국적에 관계없이 선수들의 플레이에 잇따라 환호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게임 내 연인 시스템을 응용한 '즉석 오앤 만들기', 즉석 토너먼트 등 다채로운 유저 참여행사들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현장 관람객들도 각종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대표는 "많은 유저들이 '오디션'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유저들의 반응과 의견을 귀담아 듣고 지속적으로 '오디션'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의 대표 온라인게임 '오디션'은 온라인게임에서 리듬댄스 장르를 개척한 타이틀로,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국내와 중국, 동남아, 북미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14년 동안 글로벌 누적 유저 7억 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2015년 한빛온 자체 서비스 실시 이후 2년째 순항을 이어가며 글로벌 대표 리듬댄스 게임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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