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bhc치킨은 ‘2017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국내 산업과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로, 지난 1년간 치킨 브랜드를 이용한 서울ㆍ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 1만13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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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hc ‘뿌링클’ 이미지] |
이번 조사에서 bhc치킨은 올해 치킨 프랜차이즈 부분 고객만족도 84.8점으로 2년 연속 업계 1위로 선정됐다. 고객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모두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메뉴 안내, 품질 대비 가격 요소에서도 경쟁사보다 우위를 보였다.
bhc치킨은 자사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매년 색다른 신메뉴 개발로 고객만족에 힘쓰고 있다. ‘뿌링클’, ‘맛초킹’ 등 빅히트 메뉴를 탄생시키면서 지난해 치킨 업계 매출액 2위 기업으로 올라섰으며 올해도 구운 치킨 ‘붐바스틱’에 이어 조청으로 단 맛을 낸 ‘스윗츄’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와함께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은 올해 서비스업 산업별 KCSI 조사에서 전체 2위로 전년 11위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고객들의 객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지는 KCSI 조사에서 업계 1위 기업에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bhc치킨에 보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 유지와 함께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최근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BSR의 일환으로 청년봉사단 ‘bhc 해바라기 봉사단’, 소원성취 프로젝트 ‘bhc 엔젤’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또 매장에서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한 ‘희망 펀드’를 조성하며 이 기금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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